김부선 사건을 지켜보면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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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난방비 0원' 건전지 하나만 빼면 끝 / KBS

얼마전 실시간 검색어와 대한민국 메스미디어에는 중년 여배우 김부선 폭행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이 있었다.

첫날 네티즌들은 찰진 패드립과 비속어를 난무하며 김부선을 벼랑으로 몰아 새웠는데...

후풍이 매우 거세다.

(사진 출처 : 해당내용을 유포해서 언론에 퍼트려주신 분들)

얼마전 나온 기사로 아주 젖절한 기사가 있어 포스팅 링크해본다

김부선은 “나는 정치적인 사람이 아니다. 대학교도 나오지 않아 아는 것도 많지 않다. 그런 내가 이 아파트 단지의 관리비, 공동체 지원금 등 공금 비리에 대해 파헤치게 된 것은 각박하고 암담한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비리를 절대 그냥 넘어갈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”고 강조했다. (후략)

(윗글을 누르면 해당 언론사의 본 기사로 넘어간다)

기사 내용중에 김부선씨로 하여금 발췌 내용을 보면 이러한내용도 있다.

김부선씨의 질문은 다음과 같다

"수 십만원의 관리비가 나와야 정상인 집에서 150원, 300원, 몇 만원 밖에 내지 않는 것이 말이 되냐"

이에 따라온 답변이

‘해외 여행을 가 있었다’, ‘실제로 살지 않는 집이다’ 란다..............

이 얼마나 아름다운사회인가.........

간단요약 

- 김부선이 아파트 내부비리를 폭로하여 이슈를 부각시킴

- 관련자들이 김부선을 문제야기 삼음

- 아름다운 현상들이 일어나서 사회의 이슈가 됨